우리대학은 5월 19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2016년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성공적 사업의 추진을 위해 왕세창 총장 이하 관련부처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하였다.

이 사업은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부산시민의 응급처치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심장정지환자 최초목격자가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향후 2년 동안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본 사업의 대상자는 △구급차 등의 운전자 △여객자동차운송사업용 자동차의 운전자 △보건교사 △산업체안전관리 책임자 등 2,500명으로 부산여대 임상시뮬레이션센터 또는 교육희망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된다.

부산여대 왕세창 총장은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작지만 큰 힘이 되는 기회라 생각한다. 사업기간 동안 시행될 양질의 교육은 지역사회주민의 생명지키미 역할수행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