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와 산학협력 체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지난 11일 일본 후쿠오카 (주)JTC 본사에서 "해외취업약정형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내 면세점 1위 기업인 ㈜JTC(Japan Tourism Corporation)는 일본 전역에 6개 브랜드, 핵심 관광지 24곳에 거점을 두고 방일 관광객 대상으로 면세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0년 동경올림픽 개최, 일본 정부의 우호적인 관광 정책으로 일본의 관광산업은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맞춰 ㈜JTC는 신규점포를 확장하며 연내 한국인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여자대학교와 ㈜JTC는 이번 산학협력협약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어학연수, 교육 수료생 채용 등의 실제적인 주문식 협약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 11월에는 ㈜JTC 본사 인사팀장이 부산여자대학교를 방문해 사전 채용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여자대학교 정영우 총장은 “향후 지속적인 해외 취업처 발굴 및 주문식 협약반, 해외 취업준비반 운영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