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우수”등급 선정

 우리대학은 동주대·부산과학기술대 등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센터 1차연도로 선정된 전국 2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연차평가에서 우수 6곳, 보통 10곳, 미흡 4곳을 선정·발표했다.

 우리대학이 참여하는 이 컨소시엄 대학일자리센터는 동주대와 함께 인문사회계열과 여대생을 위한 지식인프라서비스산업 거점으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서부산·북부산 권역의 공학계열 융합부품소재산업 거점으로 각 지역 내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여 연간 6억원, 5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현장중심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양성기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와 체계적인 취업지원체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